잘 먹는 요기니의 브이로그

예전에 펍에서 영롱하게 빨간 체리 맥주를 마신적이 있는데 새콤달콤 너무 달지도 않게 청량하게 넘어가는것이다. 그래서 언젠가 다시 꼭 마셔봐야지 하다가 오늘 마트에 가서 체리 맥주를 발견하고 구매해봤다. 무려 벨기에 맥주다. 패키지도 어쩜 이렇게 상큼한 걸까? 음료수 같다. 그렇다고 엄청 달지도 않고 맥주 향도 나고 청량하고 시원하다 람빅맥주는 알코올 도수가 낮은 벨기에의 자연발효 맥주로 맥아와 생밀로 만들며 묵은 홉으로 향을 내고 브뤼셀 인근 센(Senne) 강 유역에서만 구할 수 있는 특별한 효모를 넣어 만든다고 한다. 이것도 나름 신선했다. 이뻐 이뻐. 홈페이지도 너무 상큼하다. 저 매장을 갈 수 있다만 맥주잔도 구매하고 싶다.

마트에 갔다가 신문물을 발견했다. 말로만 듣던 비건 치즈? 치즈를 먹으면 맛은 좋은데 속이 더불해지는 느낌이었는데 이 제품은 먹고나서 포만감은 있으면서 속도 편한 느낌? 내가 먹은 제품은 모짜렐라였는데 열을 가하면 진짜 모짜렐라 치즈처럼 쭉쭉 늘어나는것도 신기했다. 모짜렐라 식감에 유제품, 콩, 글루텐, 락토스, 견과류 까지 안들어간거면 도대체 뭘로 만든거지?? 전성분 : Water, Coconut oil (21%), Starch, Modified Starch*, Sea salt, Mozzarella flavour, Olive extract, Colour: B-Carotene, Vitamin B12. 제품 패키기도 너무 Fresh하고 제품 자체도 건강해보여서 도대체 이런 제품은 어떤 회사가 만드는건지 궁..

Aldi 마트에서 냉장식품을 구경하다 우연히 발견은 Vegan 식품 비건이라 하기엔 믿기지 않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다 한 개만 사려 했는데 종류별로 다 맛보고 싶어서 우선 3가지 다 샀다. 포장도 너무 건강하고 맛깔나게 보임 완벽한 돈까스 식감이었던 슈니첼. 아쉬운 점은 밖에 튀김옷이 너무 기름지다. 먹고 나면 레몬쥬스로 헹구고 싶은 기분이랄까 맛은 최곱니다. 진짜 생선을 갈아 넣은 줄 알았던 피쉬 핑거 대구살 같은 탱글탱글한 식감에 바삭한 튀김옷이 대박이다. 베스트를 뽑으라면 팔라펠이라 하고 싶다. 병아리콩가루로 빚은 팔라펠은 씹을수록 고소했고 식감이 아주 좋았다.

유럽은 아무래도 한국과 식문화가 다르다 보니 식사 대용의 빵, 슬라이스, 비스킷 문화가 굉장히 발달한 거 같다.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뻥)튀긴 옥수수 슬라이스인데 굉장히 한국적이라서 한국 뻥튀기 과자가 생각났다. 그냥 먹어도 되고 아보카도나 잼을 발라 식사 대용으로 먹으면 간편하고 좋다. 100g에 363Kcal 고소~ 한것이 내 취향이다.

오늘도 주전부리로 먹을것 없을까 마트 구경하다가 구매한 FINN CRISP 캐러웨이 사워도우 호밀 슬라이스 찾아보니 핀란드 브랜드이다. 스낵칩도 판매를 하는데 먹어보고 싶음 맥주 안주로 딱일듯 하다. 칼로리는 100g당 350kcal 바삭한걸 좋아하는 나는 이런 비주얼이 너무 좋다. 토마토랑 바나나 슬라이스에 올리브유 곁들였고 후추도 살짝. 슬라이스에 토마토 바나나 얹어 먹으니 한끼로 뚝딱이다. 자재하려고 했는데 이것도 한번 봉지를 까니 반 이상 한자리에서 다 먹은듯

뭔가 먹긴 해야 할 거 같고 근데 배부르기는 싫을 때 가볍게 때우는 용도로 구입한 통밀 크리스피 롤 패키지가 어찌나 먹음직스럽게 생겼는지 종류별로 다 도전해보고 싶다. 찾아보니 스웨덴 브랜드라고 한다. 내가 구입한 것은 통밀 크리스피 롤 바삭바삭 고소한 것이 그냥 집어먹어도 맛있다. 많이 바삭바삭해서 입천장 까질 수도 있으니 조심! 아보카도, 토마토에 올리브유, 후추 곁들이고 크림치즈도 조금 발랐다. 솔직히 말하면 그 자리에서 90프로는 다 먹은 듯... 한 봉지 뜯으면 끝장을 봐야 한다.

갑상선 기능 유지에 셀레늄이 좋다는 글을 보았는데 영양제로 섭취하는 건 현재 상황에서 조금 오버인 거 같고 우선 식품으로 꾸준히 섭취해보고자 셀레늄 식품들을 이것저것 찾아보았다. 그러다가 발견한 브라질넛. 아침 샐러드에 3알 정도 넣어서 먹고 있는데 3알도 많다고 한다. 1-2알이 적당하며 3알 이상 섭취 시 셀레늄 중독 부작용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셀레늄 이란? 미량 무기질로 활성산소를 제거해 신체 노화와 변성 속도를 지연시키는 역할을 한다. 면역력을 강화하고 항염 기능을 증진시키며 기분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심혈관 질환과 갑상선 질환의 위험을 낮추고 남성의 생식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효과도 있으며 당뇨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전립선암이나 대장암, 폐암 등에 대해 항암 작용을 한..

부다페스트 로컬 카페 한 곳 소개하고자 한다. 현재 부다페스트에 3군데 지점이 있는데 프랜차이즈 같은 깔끔한 느낌도 있으면서 로컬의 색깔, 비건 브랜딩, 창업자 색깔이 잘 살아있어 종종 이용하곤 한다. 2013년에 부다페스트에서 문을 열어 현재는 3군데의 지점이 있고 사업이 확장되어 madal restaurant과 Bakery shop도 별도로 생겼다. 카페 이름은 Sri Chinmoy (1931-2007) 라는 철학자의 어릴 적 별명 Madal을 따라지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매장에 가면 카페 모토 등이 담긴 PB 제품들도 볼 수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우선 공간이 쾌적하고 신성하다고 해야 하나? 비건 디저트와 음식들도 판매하고 있어서 다녀오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고마운 지인에게 선물 받은 로렌조 올리브 오일 베이킹을 시작하며 빵을 올리브 오일에 찍어 먹는 게 너무 맛있어 요리할 때는 왠만하면 모든 오일은 올리브 오일을 쓰고 있다. 안그래도 올리브오일이 다 떨어져가고 있어 조만간 구매해야겠다 싶었는데 이렇게 딱 맞는 타이밍에 들어온 선물. 뭔가 패키지도 그렇고 이름도 있어 보이는데 사실 나에겐 생소한 제품이라 열심히 또 찾아봤다. Barbera라는 회사의 제품으로 이태리 소재 올리브오일 전문 생산 업체인 듯하다. 인스타그램이 너무 상큼하다. No3의 경우 부드러운 과일향으로 시작해 후추향 마무리, 그리고 아몬드향이 첨가되었다고 하는데 상상만 해도 취향 저격이다. 생선 요리에 잘 어울린다고 하는데 빵이나 각종 디핑소스에 활용해도 좋을듯하다.

베이킹 용도 혹은 피부 마사지할 때 종종 코코넛 오일을 사용하는데 마트에서 대용량이 팔길래 구매해봤다. 코코넛 오일은 비정제, 정제로 나뉘는데 비정제 오일에는 엑스트라 버진과 버진 코코넛 오일이 속하고, 가공이나 정제 과정을 거지치 않은 순수한 오일을 말한다. 반면에 정제 코코넛 오일은 불순물을 없애는 과정에서 화학약품 등을 사용해 불순물을 제거해 좋은 영양소가 파괴되고 코코넛 고유의 향과 맛이 사라진다. 우선 이 제품은 정제 이긴 하지만 비정제 제품의 경우 가격이 비싸기도 하고 이 제품은 비경 화유(NON-hydrogenated)에 100% nature라 표기되어 있어 믿고 구매한다. 코코넛 오일 효능 1. 면연력 증진 코코넛 오일에 함유된 라우르산은 모유성분 중 하나로써 체내 면역 기능을 향상하는 역..

요새 베이킹을 즐겨하는데 밀가루 대체품으로 괜찮은 게 없을까 고민하다 마트에서 우연히 발견한 코코넛 가루와 호박씨 가루. 재택근무를 시작하며 계속 과자를 주워 먹게 되어서 건강한 간식거리를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다. ◎ 코코넛 가루 효능 : 글루텐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 밀가루 건강 대용식으로 탁월함. 그래서 무 글루텐 섭취를 위해 밀가루 음식을 자제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됨. 코코넛 파우더는 글루텐이 없을 뿐 아니라 낮은 GI 지수가 있어 당뇨환자에게도 도움이 됨 1. 변비에 좋고 비타민B 함유량이 많아 신경에 많은 영양을 주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2. 마그네슘 및 칼슘 흡수율을 높여 골다공증이나 관절염 예방에 도움을 준다. 3. 체내 혈당 수치 조율 및 항산화 작용에 좋다. 4. 면역력..

과자가 당기는 날 gullon을 알게 된부터 이제 과자는 되도록이면 gullon 것으로 구매하려 한다. 오레오 같이 생긴것이 맛도 비슷할까 싶어서 구매한 카카오 샌드 쿠키 오레오보다는 건강한 맛이다. 뭐랄까, 버터나 오일을 적게 넣어서인지 대체품을 써서 인지 쿠키가 딱딱한 편이긴 한데 설탕 안넣은거 친고는 달달해서 놀랐다. 오레오는 하나 먹으면 계속 당기는 맛이 있는데 이거는 생각 외로 달아서 3개 이상 못 먹을 거 같은. 그래도 맛은 있다.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주구장창 먹는 스타일인데 요새 내가 꽂힌 DM의 다크 초콜릿 비스킷 일단 대용량이다. 10개 좀 넘게 들어가 있는 듯 하다. DM은 독일 Drug store로 각종 영양제, 화장품, 스낵 등을 판매한다. 유럽 곳곳에 퍼져있는데 일반 가게에 비해 vegan 혹은 건강한 스낵들이 많아서 자주 애용하곤 한다. 내가 좋아하는 비쥬얼.. 일단 묵직하다 우유랑 같이 먹으면 꿀맛일 거 같은 비쥬얼이다. 다크 초콜릿 필링인데 많이 달지 않고 카카오 특유의 씁쓸한 향과 식감이 느껴져서 더욱 좋다. 많이 먹으면 물릴 법도 한데 바깥에 비스킷도 버터리 하기 보다는 단백한 맛이라서 계속 계속 입에 들어간다. 100g에 497cal. 그러니까 한 3-4개 먹으면 밥한공기 칼로리다. 정신 놓고 먹으면 혼자서..

속이 더부룩하거나 기름진 음식을 먹었을 때 소화제라 생각하고 라임 주스를 물에 섞어 마시곤 한다. 자주 애용하는 Limmi의 라임 주스를 소개할까 한다. Limmi는 라임, 레몬 주스 등을 생산하는 이탈리아 브랜드이다. 라임의 효능 1. 관절 건강 배뇨 과정에서 배출되어야 할 노폐물인 요산이 관절과 주변에 쌓이기 시작하면 관절에 통증과 염증 증상을 일으키게 되는데 라임에 풍부한 구연산은 요산 침전물을 용해시켜 소변이 이들을 배출 시키는 것을 용이하게 만들어 주고, 염증 문제가 발생하는 횟수를 줄여 관절통을 완화한다. 2. 혈당 조절 라임 속 용해성 섬유질은 당이 혈류로 흡수되어 혈당 수치가 높아지는 것을 방해하여 당뇨 환자들의 혈당 문제를 빠르게 개선해 주기 때문에, 당뇨 환자들은 매일 라임을 섭취하는 ..

주방에서 존재감이 미미하지만 없으면 굉장히 아쉬운 게 설탕과 소금 한때 한국에서 히말라야 핑크 솔트가 대유행을 한 적이 있어 치약 등 많은 제품들에 히말라야 핑크 솔트 함유되어 나온 적이 있다. 그러나 식자재로서 실제 일상에서는 핑크 솔트를 쉽게 보기 어려웠는데 이곳에서는 널린 게 핑크 솔트 소금이 필요하기도 했고 호기심에 한번 구입해봤다. 맛은 일반 소금에 비해 짠 편은 아닌 거 같다. 그리고 은근히 단맛이랄까? 감칠맛 같은 게 나서 요리에 부담 없이 활용하기 좋다. 구입은 Tesco에서 했던 거 같은데 Benefitt이라는 브랜드이다. 찾아보니 소금 말고도 설탕, 코코넛 가루, 치아씨드 등 각종 식자재를 생산 판매하는 거 같다. 히말라야 핑크 소금이란? 약 2억 5천만 년 전, 떨어져 있던 인도판이 ..

달면서 묵직한 게 당길 때가 있는데 맘 같아선 브라우니 같은 거 사 먹고 싶지만 요새는 웬만하면 직접 만들어 먹으려 한다. 직접 베이킹해보려고 마트 갔다가 구입한 카카오 가루 Bonbonetti Arany Kakao powder 125g 카카오버터 함량 20-22%에 단맛은 거의 없어 설탕량 조절해서 베이킹 하기 딱 좋은 듯 하다. 찾아보니 Bonbonetti는 약 150년 된 헝가리 기업으로 초콜릿 제품 전문 제조 업체이다. 카카오 가루 vs 코코아 가루 카카오 열매를 볶아 분말로 만든 것을 카카오 페이스트라 하고 코코아는 이 페이스트를 압축해 카카오버터를 제거한 뒤 다시 분말로 만든 것이라 한다. 한마디로 카카오버터가 들어있느냐 없느냐로 카카오 분말과 코코아 분말을 나눈다. 카카오 분말은 카카오콩 전..

미니멀리스트를 꿈꾸지만 의도치 않게 맥시멀 리스트가 되곤 한다. 옷은 많은데 막상 입을 옷은 없고 사놓고도 안 입는 옷이 자주 생겨 정말 옷 쇼핑은 안 하려고 다짐하는데 정말 열심히 다짐하는데... 그런데 이번 겨울 정말 입을 옷이 없다. 블랙프라이데이도 오고 해서 벼르고 벼르다가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며칠을 고민하다가 결국 지름. One of my favorite brand 풀 앤 베어 Young 하고 튀면서 캐주얼한 옷들이 많아 애정 하는 브랜드다. 블랙프라이데이라고 20-30% 할인했었던 거 같다. 일단 스웻셔츠 위주로 구입 블랙프라이데이라 주문이 폭주하다 보니 배송까지 약 10일 걸린 듯하다. 온라인으로 옷쇼핑은 처음해봐서 조마조마 설렘설렘했다. 만족하고요. 맘에 드는 여름 반팔 티셔츠도 있어 구매..

과자가 미친 듯이 당길 때가 있다. 그럴 때 그냥 참고 넘어가면 뭔가 삶이 우울하고 폭식으로 폭발할 때가 있음. 땡기고 먹고 싶을 땐 적당하게 먹어줘야 한다. 오늘의 과자는 gullon의 요거트 샌드위치 쿠키 퍽퍽하면서 녹진녹진 목 막히는 식감을 좋아해서 일단 비주얼은 합격이었다. gullon sandwich sabor yogurt 요거트 샌드위치 쿠키 일단 통밀에다가 설탕이 첨가되지 않아서 합격 찾아보니 gullon은 스페인 제과 기업이라 하는데 찾아보니 Sugar free, Gluten free, Lactose free, Eggs free 등 굉장히 건강하고 다양한 스낵, 비스킷 들을 만들고 있다. 앞으로 군것질 거리가 당길 때는 gullon 제품들을 많이 시도해봐야겠다. 요거트 크림이라 그런지 상큼..

헝가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Spar 마트 헝가리 로컬 마트는 아니고 네덜란드에서 설립된 마트이다. 식자재도 사러 자주 가곤 하는데 오늘은 군것질거리 줍줍하러 방문. Vegan은 아니지만 고기보다 채소, 과일을 더 좋아하고 식당 메뉴나 스낵 등에 Vegan이라 쓰여있으면 뭔가 더 건강할 거 같아서 손이 먼저 간다. 바삭한 과자가 먹고 싶어서 고른 스낵. 후무스 (으깬 병아라콩, 오일, 마늘, 소금 등을 넣어 만든 중동 음식) 로 만든 칩이라고 하는데 일단 포장지 그립감 부터가 마음에 들었음 질소보다는 내용물이 풍성하게 만져졌고 바삭바삭함이 느껴졌음. Hummus pea chips 후무스 병아리콩 칩 글루텐 프리 팜오일 프리 100% Vegan이라니 손이 저절로 갔다. 군것질은 하되 건강하면서 맛있으면 ..

일주일에 최소 2-3번씩은 가는 DM. 나에게는 방앗간 같은 곳이다. 여기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 바르는지 새로운 제품들은 뭐가 있는지 나는 일단 관심이 가면 직접 먹고 써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 특히 특이한 식자재들에 관심에 많다. 아침에 주로 간단히 과일을 먹는데 과일만 먹으니 조금 허기 지기도 해서 시리얼이나 그래놀라를 사자니 그건 또 너무 Heavy 하고 한번 먹으면 한 봉지 클리어하는 성격이라 겁도 나고 그래서 구입하게 된 Puffed Amaranth 뻥튀기 가격도 착하다. 449Ft 퀴노아와 함께 신이 내린 곡물로 손꼽힌다고 하는데 뭔가 샐러드 위에 뿌려먹거나 쿠키 재료로 써도 좋을 듯해서 일단 구매해보기로 했다. 간략히 찾아본 아마란스의 효능은 아래와 같다. 1. 글루텐 프리 제품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