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주구장창 먹는 스타일인데
요새 내가 꽂힌 DM의 다크 초콜릿 비스킷
일단 대용량이다.
10개 좀 넘게 들어가 있는 듯 하다.
DM은 독일 Drug store로
각종 영양제, 화장품, 스낵 등을 판매한다.
유럽 곳곳에 퍼져있는데
일반 가게에 비해
vegan 혹은 건강한 스낵들이 많아서
자주 애용하곤 한다.
내가 좋아하는 비쥬얼..
일단 묵직하다
우유랑 같이 먹으면
꿀맛일 거 같은 비쥬얼이다.
다크 초콜릿 필링인데 많이 달지 않고
카카오 특유의 씁쓸한 향과 식감이
느껴져서 더욱 좋다.
많이 먹으면 물릴 법도 한데
바깥에 비스킷도 버터리 하기 보다는
단백한 맛이라서
계속 계속 입에 들어간다.
100g에 497cal.
그러니까 한 3-4개 먹으면
밥한공기 칼로리다.
정신 놓고 먹으면
혼자서 한통 다 먹을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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